[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8일까지 4일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는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1월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튀밥 튀기기부터 강정 제작 및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고 강정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진옥철 대신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2025년에도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의 대표행사인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돼 기쁘고, 4일간 강정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기분 대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을사년의 첫 관문으로 바쁜 와중에도 강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강정 만들기 행사가 잘 끝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대신동의 엄마, 아빠인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 모두 4일간 손수 강정을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