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신임 이장 소개, 정기 인사에 따른 전입.전출 직원 인사,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안내, 면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 홍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안내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안내했으며, 올 한 해도 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일꾼으로서 행정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새로 부임한 직원들을 환영했다.조마면 관계자는 “지난 한 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조마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정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기찬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