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 구비 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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