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함창장로교회는 지난 8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8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로 1909년 창립돼 성금 기탁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에 매년 300만원 후원협약을 맺었고, 12월에는 `2025년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난방비가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창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겨울이불은 난방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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