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출신 박성만 경북도의장을 비롯 임병하 경북도의원, 영주시의회 심재연.김화숙.김병창.전규호 의원등이 최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을 방문해 보수층 단합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대중들에게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박성만 의장은 영주지역 임종득 국회의원, 기초.광역 의원들과 함께 보수단체가 마련한 단상에 섰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식이 중요한데 몰상식으로 몰아가는 주사파(주체사상파.소위 종북 진보층)에게 자유의 철퇴를 내려달라"고 주장하면서 "2, 3일 내 108명의 국회의원도 이곳에 모여 여러분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호소했다. 박 의장은 연이은 탄핵으로 국정 마비를 만들고 진영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모조리 고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갔다. 박 의장은 "애국시민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차마 양심이 부끄러워 집에 있지 못하고 경북 영주에서 서울까지 달려왔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대중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의장의 열변으로 집회 지지자들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자, 박성만 의장은 지지들에게 구호를 외치자고 하면서 "내가 윤석열이다. 니가 윤석열이다, 우리 모두 윤석열이다.지키자 대한민국.지켜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보수단체 지지지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이번 보수단체 집회현장에서 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역시 박성만이구나` 하는 탄식을 자아냈던 박성만 의장은 "임종득 국회의원은 육군투스타 출신으로 내가 윤석열 지키기에, 대한민국 지키기에 최선봉에 설테니 함께 나서서 보수의 가치를 드높여 대통령을 지키자고 한 사람이 바로 임종득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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