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단지 내에서 나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행복 한 컷!`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가흥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진전은 경북1권역(영주, 안동, 구미) 영구임대주택에 배치된 주거복지사들이 진행한 권역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65세 이상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어르신 4명이 참여했으며 영주 관광 명소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희방사 등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대로 찍기만 했지 사진 잘 찍는 법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나의 행복한 순간들을 스마트폰에 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 서영미 주거복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사진이 주는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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