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자체 한마음 봉사단을 중심으로 16~20일 5일간 `설 명절 사랑의 명절물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살고 있는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00여 세대를 LH 한마음 봉사단원 50명이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 쌀, 쇠고기 등 설맞이 음식과 물품을 직접 배달하고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떡국을 만들고 송편을 빚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락 경영지원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 심적인 위로가 조금이나마 되기를 기대하며, LH에서는 올 한해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지원, 결손가정 후원, 취약계층 공부방 제공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