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결연가구 245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이, 아동·청소년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선물로 전해졌다.
선물을 전달한 서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장은 “선물이 추운 계절에 알맞은 방한용품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만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