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덕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마을협의회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발전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마을 지도자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올해도 연도변 풀베기, 폐농약병 및 영농폐기물 수거, 소공원 환경정비 사업등을 하기로 의결했으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새마을 회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새마을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용 대덕부면장은 “도로변 환경정비, 연도변 풀베기 등 새마을 회원들의 지난 한 해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을사년 새해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모두가 행복한 대덕면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