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여순 부녀회장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지역 이웃분들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용 대덕부면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대덕면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정 가득한 떡국떡 나눔으로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만들어진 떡국떡 꾸러미는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이웃의 취약계층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