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 회원들은 7일 벽진면을 방문해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방범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양성조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방범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고 추운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창구 벽진면장은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벽진면 행정복지센터(054-930-7861~3)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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