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 금호읍 삼호리 소재 휘정사(주지 무여스님, 신도회장 무애심)에서 지난 12월 31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30만원 및 백미 20kg 4포, 라면 11박스, 이불 20채 등 현물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도회에서 마련했다.휘정사 주지 무여스님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손태국 금호읍장은 “2025년 새해에 휘정사에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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