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6일 칠곡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신년을 맞아 일·가정 양립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청렴한 직장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청렴서약, 음주운전 근절 서약, 119소방강령 선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까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청렴한 소방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