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포은중학교가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교육감)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사업학교 85교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자료 점검의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학교를 선정하였으며, 포항포은중학교는 중등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포항포은중학교는 교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직원 협의체인 ‘마음건강협의회’와 연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고, 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였다.전우선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과 늘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