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역 건설명가 ㈜태왕은 2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현장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시무식을 통해 ㈜태왕은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하자’ 라는 2025년도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태왕은 지난 한 해 정치,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환경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으로 다방면에서 시련과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라고 평가하고, 새해를 맞이해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는 설명이다.노기원 ㈜태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 변화와 혁신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노 회장은 3가지 방향성도 제시했다.첫 번째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주문했다.두 번째로는 원가 및 비용절감 등 고통분담을 감내할 조직의 단결력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도전을 주장했다.노기원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대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2025년도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무장하면 우리의 도전은 더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