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일 서부봉사관에서 제빵 봉사 시무식을 가졌다.   활동에는 대구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빵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인도주의 사업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제빵 봉사 시무식을 통해 만들어진 빵은 마늘빵과 소금빵 265개로, 미혼 모자(母子) 시설, 한부모가정 임시보호시설에 지원됐다. 박명수 회장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군위군 산불 진화 현장에 적십자는 누구보다 빨리 도착해 급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며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증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적십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2025년에도 인간의 고통 경감과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재난 이재민과 소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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