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팀은 재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DHU진로탐사대’를 운영했다.
‘DHU 진로탐사대’는 대구한의대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자기주도형 진로 탐색 및 맞춤형 취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1-2학년 총 104명이 참여했고, AI잡케어와 직업포트폴리오 설계를 기반으로 희망 진로에 대한 직무·직업 관련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스스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동물보건학과 2학년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공과 진로에 대해 깊이 탐색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 ‘검역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성공 취업을 위한 열정과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