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함사모(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사랑의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함사모’는 함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2018년부터 대구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기탁된 백미는 대구 서구 지역 내의 취약계층으로 이뤄진 ‘희망풍차 결연가구’ 70세대에 지원되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직접 가구마다 전달할 예정이다.함사모 추형엽 회장은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서구 주민으로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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