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서민금융진흥원이 내년 1월  2~10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금리 연 4.5~6.0%)하면 정부가 납부 금액에 대해 최대 6.0%의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매일 협약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을 통해 신청하면,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누적 267만8천만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이중 계좌를 개설한 인원은 157만2천만명으로 파악됐다.한편, 지난 4일부터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을 위한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서 기초 재무 진단을 통해 자신의 금융·재무 상황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금원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또는 전문가 재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