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수학하고 빙고하고’를 운영한다. 기간 중 총 2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2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당 25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수학하고 빙고하고’는 △큐보로 △선생님을 이겨라 △보드게임 △펜토미노 △미로 탈출 △그래비트랙스 △행운의 확률 등의 다양한 체험미션 빙고를 성공해 △퍼즐 자개 키링 △전사 그립톡 만들기 체험권을 획득하고, 토요일에 특별체험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총 25개의 체험 주제와 64가지 미션이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을 통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교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수학 체험을 선사할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홈페이지(www.gbe.kr/mirae)와 경산수학체험센터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s_ma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