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올 한 해 추진된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해 보고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12회(월51가구), 김장나눔 사업(60가구),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 사업 10명, 출생축하금 지원 9명(1인당 20만원), 긴급구호 집수리사업 1가구 대상으로 전체 5개의 사업에 대해 3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을 통한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