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6일 봉사활동, 구호물품 전달 및 희망나눔 기부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마트 포항점 및 포항이동점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이 이마트 포항점 김광석 점장과 포항이동점 최기영 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 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포항시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온 이마트 포항점 및 포항이동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은 평소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17년 포항지진 때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1년부터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득점 연계 쌀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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