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도곡리는 지난 24일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 `도곡리문화센터건립`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도곡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시비)을 투입해 34평 규모의 지상 1층 문화센터를 건립한 사업으로, 지난 7월 착공해 11월 말 완공했다.    특히 도곡리 주민의 오랜 숙원인 신축 문화센터는 다목적 회의실과 남·여 화장실 등 현대식 시설이 구비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송재석 도곡리 이장은 “주민들이 문화 관련 강좌를 듣고 싶어도 장소가 여의찮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문화센터를 건립하게 돼 마을 주민들의 문화 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도곡리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축된 도곡문화센터가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활동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