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점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폐의약품 회수 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지역 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1개소, 안전상비의약품 취급소 5개소, 특수장소 취급소 9개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자율점검을 했다.특히, 올해는 관련 조례제정으로 약국,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74개소에 폐의약품수거함과 분리배출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배재정 소장은 "앞으로도 의약안전관리를 위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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