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점점 올라가는 가운데, (주)문경레저타운 주주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에서 지난 23일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400만원과 연말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지난 2003년에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정광호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따뜻한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캠페인 기간 내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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