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11~18일까지 3회에 걸쳐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간호사를 초빙, 전 구급대원에게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 관련하여 분만 및 산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실습, 고위험 산모의 장거리 이송 등 응급분만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최근 원거리 출산과 진료로 인해 임산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와 같은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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