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위치한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23일 오전 10시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모면 주민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북미용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미용 기술을 실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전했다. 이날 네일아트를 받은 주민들은 “딸같은 학생들이 해준 서비스 덕분에 몸도 개운하고 예뻐진 손톱을 보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이런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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