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청년단,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300만원 기부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청년단은 지난 21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 자리는 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으며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청년단은 1988년에 창단돼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조직이다. 서요한 신임 단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단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