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에스포항병원이 18일 저녁 지하 대강당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을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년 장기근속자 포상과 직원 경품 추첨,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에스포항병원은 2014년 입사한 11명의 10년 장기근속자들에게는 순금 1돈 병원 뱃지와 유럽크루즈여행을 포상으로 전달하였다. 이어서 송년의 밤 행사를 기념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TV,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첨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어갔다.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올해를 되돌아보면 병원의 성장과 함께 직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더욱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병원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빛나는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