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감독 임기호) 김도훈 선수(대구성광중학교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중구주니어야구단은 2022년부터 임기호 감독의 장애인체육 후원을 시작으로 인연이 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김도훈 선수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경북 공식딜러 중앙모터스(주)」에서 받은 장학금 50만원 전액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전달했다.
市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준 선수, 학부모, 감독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좋은 선물을 통해 장애체육인들의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