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소셜인프라테크는 FACT Stamp와 Mychai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두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블록체인의 복잡한 구조와 높은 자원 요구를 극복한 새로운 기술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FACT Stamp는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해당 데이터가 진짜임을 증명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콘텐츠 소유권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Mychain은 FACT Stamp와 연동되어 기록된 데이터를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만들어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Mychain은 단순히 NFT 발행 기능을 넘어, 기록된 데이터를 법적 증거로 활용하거나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FACT Stamp는 서비스 오픈 1개월 만에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하며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 다운로드 약 1000건을 유지하며 Web3.0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Mychain은 FACT Stamp와의 연동으로 NFT 발행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광고를 시청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Prove to Earn(P2E) 모델을 도입해 사용자 참여를 강화했다. FACT Stamp와 Mychain은 출시 이후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디지털 자산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FACT Stamp와 Mychain 관련 기술로 12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iOS 버전 출시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단순한 블록체인 앱을 넘어, 개인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관리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