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 이권효 교수가 출간한 ‘뉴스의 비유 왜곡’(354쪽, 북랩출판사)이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에 선정됐다. 이 도서는 매스미디어 뉴스에 자주 사용되는 비유 표현 중에서 뜻이 왜곡되었거나 성찰이 필요한 40가지 사례를 분석하고 정확한 의미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2024년 세종도서에는 총류, 사회과학, 순수과학 등 10분야에 접수된 교양부문 5503종 중 427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