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동내혁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8일, 라면 31상를 혁신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홍주 위원장은 “생활안전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져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준비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동내혁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갖고 파출소와 협력해 적극적인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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