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024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늘 대회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5년에도 행복과 희망을 주는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를 아름답게 빛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의식이 더욱 확산되고, 나눔의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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