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소재 베리벨벳 딸기농장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리벨벳은 이산면 신천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으로, 영주시 최초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예 딸기농장이다. 이번 장학금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이현주 대표는 "영주에 귀농·귀촌하여 자리잡은 지도 10년이 넘었다"며, "영주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학습단체로 지역 봉사활동, 효 실천 나눔 행사를 주도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700만원이다. 엄복순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하고 희망찬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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