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1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4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회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에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발효에센스, 멀티밤, 핸드크림, 샴푸바, 천연주방세제 등 400여 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코맘 홍보단에서 매월 만들었던 친환경 제품과 활동사진도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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