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DEVELON 한국여자축구 시상식에서 대학부 올해의 최우수팀상에 선정되었다.2024시즌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제105회전국체육대회,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4관왕을 달성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이번 시상식에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대학부 올해의 최우수팀을 포함 올해의 페어플레이팀,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장진영),올해의 GK상(우서빈), 올해의 최우수 코치상(송유나), 올해의 최우수감독상(홍상현)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홍상현 감독은 “대학스포츠단(단장 엄대영)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재능 있는 선수들, 유능한 코치, 열정적인 부모님들의 지지에 행복한 시즌을 보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당일 오전10시 30분 같은 장소 열린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에서도 A대표팀을 경험한 미드필더 배예빈(인천현대제철), 수비수 엄민경(경주한수원), GK 우서빈(서울시청), 미드필더 장진영(세종스포츠토토), 공격수 홍성연(창녕WFC)이 지명 되어 5명이 WK리그에 진출하였다.대학스포츠단 엄대영 단장은 “우리팀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대학의 육성 의지와 지원, 지자체 및 협회의 후원, 지도자와 선수의 신뢰, 학부모님들의 격려와 응원 등이 올 한해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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