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기업모임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지난 13일 칠곡군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2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 나눔본부를 통해 칠곡군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세경회 회원들이 왜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세경회는 지난 1997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모임으로 현재 34개 회원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2022년부터 나눔행사에 참여해 누적 연탄 8000장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지역 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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