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15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 홀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1번 양진방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인단은 시‧도 회원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 등록 태권도장 지도자 등 총 선거인 209명 중 투표자 201명으로 기호 1번 양진방 후보 136표(67.7%), 기호 2번 김세혁 후보 65표(32.3%), 기권 8표로 양진방 후보자가 제29대 협회장에 이어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양진방 회장은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태권도 발전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하며 “함께 깨끗한 선거를 위해 같이해준 김세혁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 23일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부터 또 한번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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