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강북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협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북구청·군위군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강북경찰서 등 16개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상호협력체계구축과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온하강 및 대설 등 겨울철 재난 대비 협조사항 논의 △산림화재 대비 추진전략 및 과제논의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 및 의견수렴 △기타 상호협력·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다. 노영삼 강북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