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8개 읍면 모금 캠페인은 지난 11일 금성면, 안사면, 16일 단밀, 단북, 구천, 다인면, 17일 옥산, 사곡, 춘산, 가음, 비안면 18일 의성읍, 단촌, 점곡면 19일 봉양, 안계, 안평, 신평면 등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QR코드, 사랑의 전화 등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간다. 김주수 군수는 "온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한 군민들의 고귀한 뜻을 담아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성금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재원을 마련한 범국민이웃사랑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