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선희 의성군의원(국힘, 비례대표)이 지난 12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을 펼쳐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윤리특위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을 발의했다.또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 등 맞춤형정책 개발에도 노력했다.특히, 박 의원은 35년간의 유아교육 현장경험과 15년간 대학 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 인권, 아동학대,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다는 평가다.박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사명감이라는 소신 아래 공부하고 연구해서 좋은 정책을 개발‧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훈식 의장은 "자치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수고한 박선희 의원 등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며 2025년도 현장중심 소통하는 군의회를 의원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을 선발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