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구에 3630만원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63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요즘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게 늘 챙겨주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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