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은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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