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도에 위치한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경산 지역 내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연 ‘하하하, 웃는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덜고,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그 공연 ‘개그맨 손님 VS 어머니’와 코미디전시체험실 관람이 진행되었다.전시체험실 관람을 통해 참석자들은 과거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렸으며, 개그 공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에피소드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교직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려웠는데, 오늘 공연 덕분에 오랜만에 정말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으며, 한 중학교 교사는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료 간의 유대감도 더 깊어졌다”고 말하는 등 대부분의 교직원이 행사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교직원 여러분은 우리 교육의 중심이자 학교 현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오늘 행사가 여러분께 잠시나마 웃음과 쉼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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