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동교(나, 선거구)의원이 지난 11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4차 예결특위장에서 청량산관리 사무소 업무소관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박 의원은 이날 도립 청량산은 종전 도비 50, 군비 50%를 책정하고 도립공원 정비에 계속 지방비가 지원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박 의원은 이번 기회에 군비를 도비가 내려온 만큼 맞춰서 감액한 예산으로 정비하도록하고 매듭을 지어야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산립소득자원과 소관에서 지난 2회 추경 때 응급용 35억원의 뭉텅구리 예산을 신청했는데 아직 국유림, 도에서 설계가 덜 된 것을 따졌다.수해 복구 현장 사업 대상지와 예산이 얼마가 들어가야 되는지 등 지난 행감때 예산 사용 내역을 모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가로수 식재 및 관리사업에 2억6000만원을 신청했는데 마지막 향기 식물 치유단지 조성에 대해 어디서 사업 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다.사업대상지를 내년도 예산 계수조정 이전까지 설계가 된 것만 다시 정리해서 올려주고, 만약에 없을 경우에는 전액 삭감하겠다고 경고했다.인구전략과 업무소관에서 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부지 매입비 13억을 올렸는데 진행시 부지가 모두 매입이 가능한지 설명을 제시했다.앞으로 베트남인의 성지가 될 베트남 타운 조성 사업은 국회의원 ,도지사, 군에서도 추진하기 힘든 사업이라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박동교 의원은 평소에 지역주민들을 대변한 송곳질의 등 성숙된 의정활동이 지역정가에서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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