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학 예정인 39명의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 등에 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활동이 부족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입학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과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은 통장님들을 통해 취학통지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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