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문화회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상주단체 지오뮤직의 송년 특별 기획공연으로 ‘더 뮤지컬 쇼 지오뮤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오뮤직과 서구문화회관의 마지막 프로젝트 협업 작품이다. 창작 뮤지컬 작품인 ‘셜록홈즈 시리즈’, ‘더 템페스트’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구성해 지오뮤직의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홍지수, 조영근, 최영민, 김봄이 박보미와 함께 라이브 밴드의 조화로운 연주가 더해져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주며 화려한 무대연출과 조명 효과로 뮤지컬의 한 장면에 들어 온 듯한 생생한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매(1인 2매)를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지오뮤직의 창작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깊은 감동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연말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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