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민원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행정 종합 평가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민원 제도 운영분야 14개, 민원 처리 현황 분야 8개 등 총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서구는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구비서류 감축 및 민원 서식 개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처리 실태 및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스마트 민원 서비스 운영 지원, 고충 민원 처리 및 관리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 행복민원실 공모에서도 4회 연속 인증되는 성과와 함께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의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