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0일 2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특화 사업인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를 통해 군은 확보한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8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여행상품은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로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유생복을 입고 서당체험 △농촌생태체험부터 숲놀이 까지 경험한다.또한, △가족영어캠프 △지질탐방로를 걸으며 지질학적 지식과 환경보존필요성 교육 △느리게 걷기 등 당일 또는 1박2일간 특색 있는 체험 여행을 참여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을 통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과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가 여행전문가, 청년사업가 등과 협업해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농촌특화 테마관광콘텐츠로 개발·육성 등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